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백건우, 메시앙을 말하다.
공연기간 2008.11.30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백건우(피아노)

 

 

메시앙 탄생 100주년 기념   

백건우, 메시앙을 말하다.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


메시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주되는 건반위의 구도자 백건우의 헌사!

1996년 명동성당에서 연주 이후 12년만에 다시 백건우에 의해 연주되다!

 

2007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에 이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펼치는 또 한번의 감동의 도전!

오직 백건우이기에 가능한 메시앙의 새로운 해석!!

 

충격과 가슴 뜨거운 감동… 소리는 빛의 다발이 되어 폭포처럼 쏟아졌다…

신비로운 감흥에 몸이 떨릴 지경이었다..  - 1996년 한국일보

 

아름답고 엄숙하게만 연주되던 기존의 해석과는 달리 힘이 넘치고 대규모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해석의 모범을 보여줬다.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2008년, 올리비에 메시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선보이는 메시앙의 피아노 명작 “아기 예수를 위한 20개의 시선”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2007년 12월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한국 공연계에 기념비 적인 발자취를 남긴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지난 1996년 9월, 명동성당에서 본 곡의 한국 초연 이후 12년 만에 메시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시 본 작품에 도전합니다.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은 변화 무쌍함 리듬, 찬란한 화성, 소용돌이치는 음의 진행 등 메시앙의 피아노곡 가운데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언어가 가장 풍부하게 담긴 걸작으로 기교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작품이자 빛과 음의 스펙트럼이 만들어낸 선학적 무지개라고 표현될 만큼, 음악사의 어법을 총동원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피아노 곡 중에서도 난곡 중의 난곡으로 꼽히는 대작입니다.

96년 초연을 통해 언론과 국내 음악팬 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백건우씨는 다시 그 감동의 무대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 연주 이후 12월 이탈리아 로마와 제네바에서도 연주할 계획입니다.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들려주는 2시간여의 눈부신 무대에서 또한번의 감동과 전율을 느껴보십시오.


<Program>


1. 하나님 아버지의 눈길
2. 별의 눈길
3. 교환(하나님과 사람의 변신)
4. 성모의 눈길
5. 아들에게서 아들을 보는 눈길
6. 모든 것은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졌다
7. 십자가의 눈길
8. 높은 하늘의 눈길
9. 시간의 눈길
10. 기쁨의 성령의 눈길

----- INTERMISSION -----

11. 성모의 첫 영성체
12. 전능하신 말씀
13. 노엘
14. 천사들의 눈길
15. 아기 예수의 입맞춤
16. 예언자와 양치기와 동방박사 세사람의 눈길
17. 침묵의 눈길
18. 무서운 도유식의 눈길
19. 나는 잠들어 있지만 마음은 깨어있다
20. 사랑의 교회의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