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다니엘 리 첼로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3.2.24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다니엘 리(첼로),로버트 쾨닉(피아노)

 

세계 음악계가 인정한 이 시대 진정한 젊은 거장 첼리스트 다니엘 리의 리사이틀이 2003년 2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12살 때에 그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변주곡을 연주하는 것을 본 마에스트로 로스트로포비치가 “나는 15살이 되어서야 저 정도 경지의 연주를 할 수 있었다.”면서 그의 어머니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고 그를 곧 그의 제자로 받아들였다는 일화는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 14살의 다니엘 리는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런던 데뷔 무대를 가졌고, 이 공연을 본 세계 최고의 클래식 전문 레이블인 데카의 매니저는 그의 특별한 재능에 반해 다니엘과 전속 첼리스트로 예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정경화 이후 한국인으로 두 번째 계약으로서, 매년 전속금은 받되, 녹음은 다니엘이 원할 때가지 기다린다는 매우 파격적인 조건이었습니다. 

 

그의 특별한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대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그간 공개연주를 가급적 삼가며, 음악적 성숙을 위해 정진하던 다니엘 리가 긴 준비기간 끝에 드디어 오는 2003년 DECCA에서 그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출시 기념 국내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커티스 음대를 졸업하고, 지난 해 세계적인 권위의 에이버리피셔 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성인 연주자의 길로 들어선 다니엘 리의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이번 내한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Program>

 

멘델스죤 첼로 소나타 라장조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가장조 

피아졸라 그랜드 탱고 

파가니니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마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