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코토 나쿠라 마림바 리사이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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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2003.3.15 | ||
공연장소 | 호암아트홀 | ||
출연진 | 마코토 나쿠라(마림바) |
2003 HOAM ART HALL DEBUT SERIES
100%만족! 환상적이고 흥겨운 마림바 연주에 매료 당한다.
마코토 나쿠라의 마림바 리사이틀
Makoto Nakura Marimba Recital
2003년 호암아트홀 데뷔 시리즈의 첫 장을 열 마코토 나쿠라의 마림바 리사이틀이 오는 3월 15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마림바라는 비주류의 악기를 주류 악기로 승화시킨 마코토 나쿠라. 홍콩의 한 비평가는 “마코토는 슈퍼맨의 에너지와 테크닉을 가졌으며, 관객을 사
로잡는 불꽃과 같은 카리스마를 가진 마림바 연주자이다.” 라고 그의 마림바 연주를 극찬했습니다.
8세부터 마림바를 연주한 마코토 나쿠라는 피아노를 가르치려 했던 어머니를 피해 다니고, 그 악기에 별 흥미를 못 느끼다가 학교 밴드가 연주하는 베이스 실로폰의 소리를 듣고 ‘이 악기를 꼭 연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 들었던 그 실로폰 소리는 아직까지 마코토의 가슴속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후 마림바를 배우기 시작, 일본에서 공부를 마치고 영국,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와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림비스트로는 최초로 Young Concert Artists로 선정되었고, 1995년 케네디 홀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현재 마림비스트 연주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첫 데뷔 무대를 갖는 마림비스트 마코토 나쿠라의 리사이틀. 어린 시절 마코토를 매료시킨 그 소리를 한국의 관객들에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Program>
프로코피에프 / 소나타 작품번호 115
쟐베르 / 마림바를 위한 소나타 – 한국초연
바흐 / 사라방드 바리에이션
쇼버 / 태풍 – 한국초연
나이토 / 숲에 관한 회상
타나베 / 가면
켄지 번치 / 세번의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