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서울예고 50주년 기념 동문 음악 페스티발 - 갈라콘서트
공연기간 2003.5.20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김남윤, 금난새, 박경옥, 김봉, 김덕기, 최선용 외 서울예고 동문 연주자들

 

예술의 조기 교육 실현과 기독교 정신의 구현을 사명으로 창립된 서울예술고등학교의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성대한 음악 페스티발이 열립니다. 다가오는 4월 15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 센터에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5월 4일 호암아트홀에서 피아노 음악회를, 5월20일과 27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갈라 콘서트와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성대한 개교 기념 음악 페스티발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예고 출신의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이 총출동하여 그들의 우정과 음악,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한국 클래식계의 대가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예술학교인 서울예술고등학교는 지난 50년간 국내외 유수의 음악가들을 배출해 냈습니다. 금난새, 김남윤, 김민, 서경선, 신수정, 이건용, 이경숙, 정명화 등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음악가들 이외에도 1000여명의 국내외 영향력 넘치는 음악가들을 배출하여 우리나라 예술영재교육의 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3년 5월 4일 호암아트홀에서 있을 피아노 앙상블 음악회는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인 김정규 동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피아노계를 이끌어가는 80여명의 쟁쟁한 예고 출신 피아니스트들이 대거 출연하여 베토벤 교향곡 5, 6, 7번을 피아노만의 연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한국 음악계에 주목할 만한 피아노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후 3시, 5시,

7시 30분의 3회로 장장 6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이번 피아노 릴레이 공연은, 최고의 중견 피아니스트 80명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 입니다. 

 

5월 20일에 열리는 갈라 콘서트는 KBS 교향악단의 전용우 동문을 악장으로, 비교적 젊은 연주가들과 대학 재학 동문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의 동문들이 협연하게 됩니다. 지휘 또한 각 프로그램을 각각의 동문 지휘자들이 지휘합니다. 5월 27일에 열리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서울 음대 학장인 김 민 동문을 악장으로 전/현재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총망라하여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다페스트 태생의 고전주의 음악의 대가인 지휘자 야노스 퓌르스트 (János Fürst)가 초청되어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New World>와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Titan>으로 서울예고 음악 페스티발을 장식할 만한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이 될 것입니다.

 

 

<Program>

1. 비제 의 오페라  ‘카르멘’ 중    (Con.| 최선용 )

la fleur que tu m’arais jetee          (Ten. | 박세원 )   

-꽃노래 (Don Jose의 아리아)

Je dis que rien ne m’epou vante    (Sop.| 박정원)

-나 두려움을 저버리고 (Micaela 의 아리아)

Don Jose 와 Micaela의 duet “Parle-moi de ma mere!”  (Ten. | 박세원, Sop. | 박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