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엘리사 리 콜조넨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3.12.19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엘리사 리 콜조넨(바이올린), 임종필(피아노)

 

엘리사 리 콘조넨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오는 12월 19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며 전세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엘리사는 1990년 16세 때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때 막심 벵게로프와 금상 공동 수상까지 거론되었지만, 아쉽게 은상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1992년 헨릭 셰링의 첫 번째 수혜자가 되면서 국제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엘리사는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했고, 아론 로잔드의 수제자이며, 그의 전통을 이어 받아 레오폴드 아우어의 전설과 전통, 그의 바이올린 연주 교육방식을 계승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보스톤 팝스,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많은 경험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엘리사는 연세대 이경숙 교수의 딸로 부모로 받은 음악적 재능과 자신의 노력으로 지금의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1999년에는 도리안 레이블에서 발매된 그녀의 소품집 'Heartbrea'에서는 밀스타인이 편곡한 리스트의 '콘솔레이션'에서부터 라벨 '파반느', 사라사테의'치고이네르바이젠'의 차가운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였으며, 홍난파의 '사랑'도 수록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향수도 잊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용모와 부드러운 연주, 세련된 매너를 두루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엘리사 리 콜조넨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gram>

 

바하        소나타 E장조, BMV 1016

Bach       Sonata in E Major, BMV 1016

 

멘델스죤    소나타 

Mendelessohn    Sonata

 

이자이       솔로 소나타 No.4 e단조

Ysaye       Solo Sonata No.4 in e minor

 

거쉬윈       포기와 베스 모음곡

Gershwin    Suite from Porgy & Bess

 

쇼팽         2개의 야상곡

Chopin      2 Nocturnes

 

사라사테     3개의 스페인 댄스

Sarasate     3 Spanish Dances

             서주와 타란텔레 Op.43

             Introduction et Tarantelle O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