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서울 모테트 합창단 제54회 정기 연주회
공연기간 2003.12.22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서울 모테트 합창단, 박치용(지휘)

 

“이들이 만들어 내는 소리는 맑고 깨끗할 뿐만 아니라 정신의 순수함이 배어있으며 각 파트의 균형 있는 조화는 성악앙상블의 참 모습을 확인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도 지휘자의 음악적 장악력과 이를 전적으로 따르는 단원들의 일체화된 감정적 표출은 언제나 예술적 긴장감이 주는 특별한 분위기를 맛보게 한다.” 

               -음악평론가 한상우

 

 

 

맑고 깨끗한 음색,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탄절 연주회가 오는 12월 22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의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모테트 합창단은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1989년 창단되었습니다. 

 

합창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모테트 합창단의 최고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지휘자 박치용은 창단 시절부터 이들과 함께하며 모테트 합창단을 한국 최고의 합창단으로 올리는데 큰 몫을 담당하였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열리는 모테트 합창단의 이번 공연에서 지친 심신에 잠시나마 평안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