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시경 콘서트 My Funny Valent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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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2006.2.14~19 | ||
공연장소 | 호암아트홀 | ||
출연진 | 성시경 |
성시경 콘서트
My Funny Valentine
4집 음반 정규 콘서트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성시경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2004년 올드랭 사인 콘서트를 끝으로 정기 콘서트를 갖지 않았던 그가 4집음반 정규 콘서트를 겸하여 발렌타인데이 주간에 예술의 공간 호암아트홀에서 <성시경 콘서트-My Funny valentine>공연을 갖는다.
계속되는 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확신과 좋은 공간에서의 공연을 위해 장고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이제야 비로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는 정기 콘서트인 만큼 가수 본인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선곡에서부터 세심한 연출에 대한 부분까지 전 스탭들과 마음을 맞춰가며 더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도 정규 공연인 만큼 음악적으로 충실하면서도 성시경스런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성시경의 발렌타인데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주간에 갖는 특성을 살려 그의 음악적 코드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만한 여러 가지 연출적 효과들을 준비하고자 한다.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을 위한 시간임과 동시에 팬들과 자신의 교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간임을 강조하며 더욱 솔직하고 더욱 진실된 모습의 뮤지션 성시경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에 있다.
예술의 공간, 호암아트홀
이번 공연의 또 다른 특색은 공연장인 호암아트홀. 호암아트홀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클래식공연위주의 품격 있는 중 극장으로서 공연장의 관리 및 공연물의 관리에 엄격한 극장이다. 이러한 공간에서 대중가수로서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는 것은 그의 공연에 대한 품격과 가수로서의 성시경에 대한 공인의 결과이다. 그는 이런 공연장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또 한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