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2006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6.12.19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백건우(피아노)

 

거장의 숨결을 노래하다

 

2006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2006 Kun Woo Paik Piano Recital

 

건반 위의 시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3년 간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기념하여 갖는 베토벤 프로젝트 그 두 번째 무대를 갖습니다.

 

67년 나움버그 콩쿠르 우승, 69년 리벤트리 콩쿠르 결선 진출 및 세계적 권위의 부조니 콩쿠르 입상 등 일찍이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이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디아파종상 수상, 프랑스 3대 음악상 수상 등으로 더욱 명성을 높였으며 98년에는 RCA레이블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을 발매, 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굴지의 DECCA 전속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음반과 왕성한 연주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마치 구도자가 성지를 찾아 다니듯 연주 인생 30년 동안 항상 치열한 탐구 정신으로 한 작곡가, 혹은 하나의 작품을 선택하면 “몰아치듯” 철저히 파고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그간 보통의 연주자들은 시도조차 꺼리는 전곡 연주의 길을 고집하던 그가 2005년부터 3년 동안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계획하며, 2005년 첫 음반 출시와 기념 공연을 가진데 이어, 2006년에는 베토벤을 더욱 집중 조명하며, 베토벤의 음악에 영향을 준 작곡가 모차르트, 그리고 영향을 받은 작곡가 슈톡하우젠의 곡까지 한자리에서 연주합니다.

 

백건우가 재조명하는 베토벤과 또 그의 음악이 녹아 있는 다른 작곡가들의 음악세계 속에서 여러분은 또 한번 깊은 감동과 만나실 것입니다.

 

<Program>

W.A.Mozart (1756-1791) Rondo in a minor K.511

모차르트 론도 가단조 K.511

 

L.v.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8 in A Major Op.10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가장조 Op.101

 

Karlheinz Stockhausen (1928~) Klavierstuek IX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피아노곡 9

 

L.v.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7 in e minor Op.90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7번 마단조 

 

Wagner-Liszt <Liebestod> from Tristan und Isolde 

바그너-리스트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중  <사랑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