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윈드 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더 윈즈>
낭만부터 현대까지 본격 관악 레퍼토리 – 모차르트, 슈만, 장 프랑세 등
시아오밍 한(자브뤼켄 라디오 심포니 호른 수석), 준지 타케무라(전 도쿄 심포니 호른 수석) 등 솔리스트로 특별 출연
앙상블 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본격 관악 앙상블 The Winds! 지휘자 김영률이 창단한 더 윈즈는 기존 오케스트라에서도 ‘소수정예’ 역할을 하는 이들이 따로 모여 본격 관악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등 악기 고유의 매력뿐만 아니라 흡사 브라스 밴드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기대할 만하다. 특히 시아오밍 한(자브뤼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 준지 타케무라(도쿄 시티 필하모닉 및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 등 저명한 호른 주자들이 합류하여 한층 공연의 수준을 높였다. 모차르트, 슈만, 장 프랑세 등 관악에 특별한 애정을 쏟은 작곡가들이 만든 다양한 곡으로 새로운 관악 앙상블의 묘미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13개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E♭장조, 작품7
Richard Strauss Serenade for 13 wind instruments in E♭ Major, op. 7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E♭장조, K.417 - 호른 시아오밍 한
Mozart Concerto for Horn in E♭ Major, K.417
장 프랑세 발레 “소피의 불행(Les Malheurs de Sophie)” 중 7개의 춤곡
Jean Françaix Seven Dances from the ballet “Les Malheurs de Sophie”
Intermission
슈만 4대의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용 소품, 작품86
- 호른 준지 타케무라, 시아오밍 한, 이동곤, 김지환
Schumann Konzertstück Op. 86 for 4 Horns and Band
월터 하틀리 23개의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
Walter S. Hartley Concerto for 23 wind instruments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